교차로사망사고는 운전자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주의의무 위반이 문제 되는 대표적인 중대 교통범죄입니다. 특히 차선변경 중 보행자나 승차자를 충격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실형이 선고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은 교차로사망사고에서 업무상 과실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집행유예로 사건을 마무리한 사례로, 초기 대응과 양형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사건개요 의뢰인은 화물차를 운전하는 과정에서 좌회전 구간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중, 도로에서 승차를 위해 대기 중이던 피해자를 우측 앞범퍼로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충격은 치명적이었고 피해자는 저혈량성 쇼크로 사망했습니다. 교차로사망사고 중에서도 매우 중하게 평가될 수 있는 유형이었습니다. 사고 당시 시간은 오전 10시 4분으로 시야가 제한되지 않는 한낮이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에도 피해자가 도로에서 차량을 기다리는 모습이 미리 보였고,…


